정규, 데뷔 전 몸무게 90kg 육박...'30kg감량 대단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02 11: 07

가수 정규가 가수가 되기 전 30kg을 감량해 화제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정규의 유년시절 사진이 최근과 달라 눈길을 끈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정규는 유년시절부터 중학교 졸업 때 까지 몸무게가 90kg에 육박했다.
정규의 현 몸무게는 67kg으로 유년시절보다 30kg 이상 감량한 상태다.

이에 소속사 한 관계자는 "신인가수 정규는 어렸을 때부터 살이 찌는 체질이었다. 그래서 오디션을 볼 때마다 비만이라는 이유로 탈락해 많은 상처를 입었다. 정규는 가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6개월 간 운동과 식이요법은 물론 하루 10시간 이상 보컬 연습에 매진해 성대결절을 이겨내면서 짧은 기간동안 30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정규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가수가 되기 위해 어린 나이에 살을 뺀거냐 대단하다", "어떻게 살을 뺐는지 알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규는 싱글앨범 타이틀 곡 '독한말'을 발매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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