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미친 존재감 여고생 듀오 IUV가 신곡으로 돌아왔다.
2일 발표된 디지털싱글 '내 꿈은 개그맨'은 '애정남' 최효종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 이 곡을 통해 IUV는 UV의 뒤를 이을 코믹 듀오로 급부상할 예정이다.
'내 꿈은 개그맨'은 이제 곧 수능을 앞둔 19세 소녀들이 꿈 꾸는 다양한 장래를 노래한 가사에 90년대 복고풍의 리듬과 멜로디로 포장을 한 곡으로 20대와 30대에겐 옛 추억을, 시끄러운 기계음에 익숙한 10대들에겐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는 쉬운 노래다.

특히 다양한 연예인들을 코믹하게 패러디 한 뮤직비디오 역시 한층 더 강력하게 업그레이드돼 초강력 코믹 뮤직비디오로 완성됐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이것은 신세계!", "공부도 잘하고 재능도 넘치고 정말 짱인듯", "진짜 빵빵 터지네",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IU와 UV의 합성어인 그룹 IUV는 앞으로 IU와 UV에 버금가는 음악과 개그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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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