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프랑코나(52) 전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이 토니 라루사(69) 전 감독을 떠나보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새 감독 후보로 급부상했다.
일본 은 라루사 감독이 은퇴를 선언한 뒤 새 감독을 물색 중인 월드시리즈 우승팀 세인트루이스가 프랑코나 감독을 감독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코나 감독은 2004년부터 보스턴의 사령탑에 올라 2004년, 2007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프랑코나 감독은 올해 보스턴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뒤 보스턴과 결별했다.

은 프랑코나 감독 외에도 호세 오켄도 세인트루이스 베이스코치가 감독 후보 명단에 올라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신문은 보도의 출처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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