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이미 노처녀 넘어선 나이...결혼하고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02 14: 48

올해 40살인 장서희가 결혼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2일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한 장서희는 결혼과 관련한 질문에 "이미 노처녀도 넘어선 나이다. 그렇다고 내가 독신주의자는 아니다. 좋은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장서희는 아나운서의 40살 나이 발언에 "저 아직 39살이에요"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여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연기 인생 30년에 대한 이야기와 개봉을 앞둔 영화 '사물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한편 '사물의 비밀'은 혼외정사에 관한 논문을 준비 중인 마흔 살의 사회학과 교수 '혜정'과 연구보조를 신청한 스무 살 어린 '우상'의 비밀스런 사랑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다. 이는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몬트리올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작품. 오는 11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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