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한혜린 "연기하면서 얼굴 좋아졌다 얘기 많이 들어"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02 16: 41

[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한혜린이 ‘당신뿐이야’ 캐릭터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한혜린은 2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열린 KBS 1TV 저녁 일일극 ‘당신뿐이야’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드라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혜린은 “개인적으로 두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을 고른다면?”이라는 사회를 맡은 김보민의 질문에 “두 분 다 너무 좋고 유머감각도 있고 진정성 있는 남자들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남자 주인공들을 비롯해 부모님들 세대부터 여러 사람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캐릭터들이기에 촬영하는 것도 모두 좋다”고 전했다.
덧붙여 “나무궁화 역을 연기를 하면서 얼굴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며 “극중 무궁화를 보며, 드라마를 보며 시청자들이 긍정적인 생각할 수 있도록 항상 밝은 에너지 충전하면서 행복하게 찍겠다. 잘 부탁 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배우 서준영, 한혜린, 박정아, 서도영, 류승수, 문정희 등이 출연하는 ‘당신뿐이야’는 가진 것은 없어도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항상 기운차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88만원 세대 기운찬(서준영 분)과 생기발랄 천방지축 재벌녀 나무궁화(한혜린 분)의 좌충우돌 신가족 만들기를 보여줄 예정으로 11월 7일 오후 8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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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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