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이 어린 시절 부산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되는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박칼린의 애틋한 추억이 남아있는 부산에서 스페셜하게 펼쳐진다.
ktx를 타고 떠난 부산에서 진행된 이번 녹화는 박칼린의 추억 더듬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칼린이 부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꼽은 곳은 5살,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피아노 학원이다.

추억을 더듬어 학원을 찾은 박칼린은 생애 첫 음악선생님과 30여 년 만에 재회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칼린을 처음 음악의 길로 안내한 선생님과 그 추억의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이날 박칼린은 이경규와의 만남이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이 처음이 아니었다고 말해 이경규를 놀라게 했다. 이경규를 당황케 한 첫 만남의 상황과 당시의 첫인상, 박칼린이 즐겨한다는 즉흥 여행의 에피소드도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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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