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아이돌 그룹 테이큰(TAKEN)이 3일 첫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 테이큰(Only one Taken)'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테이큰은 리더 성원을 비롯해 다온, 유준, 태혁, 승열, 건우로 구성돼 있으며, 그룹명에는 '사로잡다'라는 뜻을 담아 가요계 뿐만아니라 모든 여심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테이큰은 데뷔 전부터 이미 팬카페와 팬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태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영보이(Young Boy'는 젊은 남자의 시크함을 강렬한 사운드와 비트로 담아낸 곡이다. 안무는 비와 JYP 소속 가수들의 안무 및 트레이닝을 맡았던 최보규가 맡았다.
데뷔 무대는 오는 18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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