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가 4집 후속곡 '클렌징크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지난 2일 저녁에 공개, 공포 영화를 연상케 하는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모델이자 배우인 이솜과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강호의 딸로 출연했던 한보배가 등장했다. 멤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본편에 출연할 것인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티저에서 공개된 장르가 발라드라, 브아걸이 오랜만에 발라드곡으로 활동할 것인지도 주목된다.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데 장르가 공포 같다”, “'클렌징크림'이라는 제목이 특이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클렌징크림'은 오는 4일 0시 음원사이트에 오픈되며, 브아걸은 당일 KBS '뮤직뱅크'에서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브아걸은 지난 9월 23일에 발매된 4집 앨범 '식스센스(Sixth Sense)'에서는 파격적인 의상과 압도적인 가창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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