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이래라 저래라 지겨워..." 대체 무슨 일?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1.03 10: 02

이동욱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현재 심경을 담은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동욱은 지난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래라 저래라 지겨워…진심으로…지겨워. 미치게 싫어. 명령만 받고 2년을 살았어. 지금은 나를 위한다는 말들이 그냥 잔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아"라고 적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이런 마음도 무뎌지고 언젠간 다 받아 들여지겠지만 지금은 아니야. 준비가 안됐어. 준비가…"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팬들은 "힘내라" "파이팅" 등의 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동욱은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여심을 흔드는 연기와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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