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신세경이 한정수와 우연한 만남을 기념하는 인증샷을 남겼다.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 중인 신세경은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경청하는 소이. 17시간전 오랜만에 만난 정수오빠, 알고보니 우린 세트 촬영장 이웃사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같은 세트장에서 만난 한정수와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두 배우가 나란히 서서 브이자를 하고 활짝 웃고 있어 친근한 사이임을 알 수 있다.

그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트 촬영장에도 이웃사촌이 있다니 신기하다”, “두 드라마 다 너무 잘 보고 있다. 월화수목! 한 주의 반 이상을 책임지는 드라마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과 한정수는 지난 7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동반 출연해 오랜 우정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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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