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은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없어서는 안 될 주요한 영양소다. 감기 기운이 있거나 체력이 떨어졌다고 느낄 때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과일, 채소의 섭취량을 높이거나 비타민제를 복용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듯 신체 내적인 건강을 위해 비타민 성분을 섭취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비타민이 함유되어 피부에 직접적으로 바르는 제품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타민을 함유해 얼굴에 직접 닿는 기초 제품들은 피부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항산화제로서의 역할을 한다.


스위스퍼펙션의 ‘셀룰라 에센셜 비타민 크림’은 건강을 위해 비타민을 섭취하듯이 건강한 세포를 가꾸기 위해 피부에 직접 선사하는 비타민 영양제다. 고농축의 천연 비타민 성분을 그대로 보존해 피부 진피층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크림으로 콜라겐의 분해 방지와 재생성을 통해 세포 결집력을 높이고 피부 조직과 수분의 결합 촉진으로 피부 탄력도를 높여 매끈한 피부로 관리해 준다.
고광택 립글로스인 바비브라운의 ‘하이쉬머 립글로즈’도 비타민 C와 비타민 E를 함유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솔기형이 아닌 스폰지 타입의 붓이 달려있어 연약한 입술에 자극을 최소화한다.
샤넬의 ‘비타뤼미에르 이드라 크림 컴팩트 파운데이션’ 역시 수분감이 뛰어난 비타민 성분 함유 제품이다. 녹아드는 크림 질감으로 피부에 수분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자연스럽고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한다. 제형의 4분의 1이 산뜻한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8시간 동안 촉촉함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스퍼펙션 관계자는 “웰빙 시대에 접어들면서 불필요한 화학 성분을 최소화한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바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중 자연에서 추출한 비타민 성분을 함유한 제품은 피부 흡수율도 높은 편이고 피부에 직접 선사하는 영양제 같은 역할을 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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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퍼펙션, 바비브라운, 샤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