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의 타이틀곡 'Be My Baby' 실루엣 티저가 공개됐다.
3일 원더걸스는 타이틀곡 티저 영상을 공개해 다시 한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오랫동안 컴백을 준비하고 기다려온 원더걸스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 이어 정규 2집의 타이틀곡의 콘셉트가 무대가 일부 공개, 기대감을 높인다.
유빈의 몽환적인 내레이션 속에 모습을 드러낸 멤버들은 도트무늬와 포인트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 의상으로 바에서 포즈를 잡고 있으며, 이어 멤버들의 무대 퍼포먼스 실루엣이 나타난다.

리드미컬한 안무에 이어 원더걸스가 포즈를 취한 채 영상은 끝이 나고 그 뒤로 타이틀 곡 제목인 'BE MY BABY'가 나타난다. 이번 티저 영상 속 퍼포먼스에는 원더걸스의 실루엣밖에 보이지 않지만, 실루엣 만으로도 절제된 섹시미는 물론, 그녀들의 무한한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느끼기엔 충분해 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 공개된 티저 영상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Be My Baby'의 티저 영상"이라며 "내주 7일에 원더걸스의 새 앨범이 공개 예정이며, 타이틀곡 'Be My Baby'의 영어버전이 북미지역에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원더걸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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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