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5명 전원 'MTV EMA' 참석 한 무대..영국 출국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1.03 16: 31

그룹 빅뱅 멤버 전원이 '2011 MTV 유럽 뮤직 어워드(이하 '2011 MTV EMA')'에 참석한다.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다섯 명의 멤버들은 오는 6일 영국에서 개최되는 '2011 MTV EMA'의 한 무대에 선다. 멤버들은 3일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빅뱅은 우리나라 가수 최초로 '2011 MTV EMA' 월드 와이드 액트(Worldwide Act) 아태지역 후보로 선정돼 이 시상식에 참여하는 것. 

치열한 시청자 투표를 통해 아태지역 최종 후보로 당당히 선정된 빅뱅은 유럽대표 레나(Lena), 북미대표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아프리카/인도/중동대표 압델파타 그리니(Abdelfattah Grini), 남미대표 리스타트(Restart)와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마지막 경합을 벌이게 된다.
빅뱅은 '2010 MTV 뮤직 어워드 재팬(VMAJ)'에서 최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일본 최고의 인기 그룹 에그자일(EXILE), 중국 가요계의 천왕이라고 불리는 주걸륜(Jay Chou), 2007년 호주판 그래미상인 '아리아 어워드(Aria Awards)'에서 최고 남자 가수상을 수상한 고티에(Gotye) 등 아시아 최고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월드 와이드 액트' 부문의 아태지역 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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