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대국남아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이 일본 예약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
지난 달 26일 발매된 대국남아의 곡 '레이디'가 일본 차트 뮤직코리아에서 10월 마지막 주 온라인 예약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
이에 대국남아의 일본 매니지먼트사 디지털 어드벤처의 한 관계자는 “뮤직코리아 관계자로부터 순위 집계 결과를 받았다. 일본 활동 이후 발매한 첫 한국 앨범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앞으로 발매할 일본 앨범에도 많은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년간 대국남아가 일본 시장에서 보여준 실력과 자신감이 만들어낸 결과를 맛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대국남아는 지난 1년간 국내 활동을 중단하고 일본 활동에 매진해, 곡 '러브퍼레이드'로 오리콘 차트 주간 6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는 가 하면 일본 투어 콘서트를 열어 총 3만명의 팬들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대국남아는 두 번째 싱글 앨범 '레이디'로 지난 달 3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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