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보컬 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 잔류를 최종 확정했다.
포맨 소속사 측은 "(신용재가) '불후2'에 계속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원래는 휴식기를 갖다가 내년 1월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었다"며 "그런데 제작진의 요청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왕중왕전이 끝난 후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신용재는 새롭게 투입되는 가수 케이윌, 그룹 SG워너비의 이석훈과의 가창력 대결을 펼치게 됐다. 또한 일찌감치 잔류를 확정지은 알리와도 선의의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녹화를 끝으로 기존 체제를 마무리 지은 '불후2'는 씨스타 효린, FT 아일랜드 이홍기 등이 참여한 왕중왕전을 오는 7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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