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이 비디오 게임기 위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박유천은 최근 4일 동안 실제로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광고 촬영에 임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은 시간이 흐르며 점차 게임에 몰입해 촬영 중이라는 것을 잊을 정도로 집중했다. 또 게임에 빠르게 적응해 촬영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비디오 게임기 관계자는 “신작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의 게임성과 그 깊이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예전부터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관심을 가져온 박유천에게 4일 동안의 플레이를 부탁했다”고 박유천의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유천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해외에 발매될 때는 예약구매할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오랜 팬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소프트웨어인 만큼 모델 섭외를 받았을 때, 신작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뻤다”고 전했다.
한편 JYJ는 지난 달 29일 성공리에 막을 내린 스페인 공연에 이어 오는 6일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공연장에서 유럽투어의 두 번째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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