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2')'의 신예림이 완벽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절대음감의 귀환을 알렸다.
신예림은 오는 4일 방송되는 '위탄2'에서 체리필터의 '낭만 고양이'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알리시아 키스의 '폴링(Fallin)'을 무반주로 소화하며 '절대음감'이라는 칭찬을 받았던 신예림은 '위대한 캠프' 입성 후 “지금부터 집중 못하면 떨어져요”라는 혹평을 들으며 최대 위기를 맞았다.
캠프 셋째 날, 발랄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등장한 그는 “지난 심사평에 마음고생이 심했다. 오늘은 즐기겠다”는 각오를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체리필터의 ‘낭만 고양이’로 등장, 멘토들을 향해 윙크를 발사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다른 참가자들을 긴장시켰다.
그의 달라진 모습에 이승환은 “신예림의 귀환이다, 역습을 당했다”며 짧지만 강력한 평을 남겼고 박정현은 “신나는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윤일상은 “여우같다. 그만큼 똑똑하단 얘기”라며 호평했다.
한편 오는 4일 방송되는 '위탄2'에서는 70팀에서 34팀만이 살아남는 '위대한 캠프'의 네 번째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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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