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서 집중력을 발휘한 전자랜드가 오리온스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전자랜드는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경기서 오리온스에 77-7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6승 3패를 기록한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홈경기 10연승의 기록을 세웠다. 오리온스는 1승 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경기종료 후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이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퇴장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