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올 한 해 화려하게 보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03 22: 49

[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박정현이 올 한 해 화려한 활동을 가졌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3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는 배우 차예련, 김민준, 방송인 박영린의 사회로 국내 최대 스타일 시상식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이하 SIA)’가 진행됐다.
이날 박정현은 시상식 후 기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래서 2011년이 남다를 것 같다"는 질문에 "화려해진 활동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나가수' 출연 이전에는 뮤지션의 생활을 걷고 있었다"며 "그렇지만 올해는 음악을 하는 사람의 기본을 지니고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로서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다양함을 추구하는 사람이다"라며 "노래 하나하나를 어떤 음악 장르로 갈지 정한 후 노래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정한다. 어떤 하나를 고집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나는 다양함을 표현하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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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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