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아이콘' 수상 고소영, “팬들에 어떻게 보답할까”[4회 SIA]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11.03 23: 06

배우 고소영이 올해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열 명의 ‘스타일 아이콘’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3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는 배우 차예련, 김민준, 방송인 박영린의 사회로 국내 최대 스타일 시상식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이하 SIA)’가 진행됐다.
이날 고소영은 여덟 번 째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본상에는 고소영 외에도 차승원, 아이유, 고수, 지성, 박정현, 유아인, 정재형, 슈퍼스타K, 소녀시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그는 “매력적인 상 줘서 감사하다. 지난 1~2년 동안 나에게 많은 변화 있었고 관심 가져 주셨는데 예쁘게 봐주신 만큼 어떻게 보답할까 고민 많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 또 가정생활에서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겠다”면서 연기와 더불어 톱스타 장동건과의 결혼 생활에 매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SIA’는 한 해 동안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 'SIA' 사무국 사전 리서치를 바탕으로 선정된 50인의 스타일 아이콘 후보자를 대상으로 일반인 및 선정위원 투표를 통해 본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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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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