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컴백, "예능 최대한 많이 하겠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1.04 07: 59

걸그룹 원더걸스가 오랜만의 국내 컴백인 만큼,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더걸스의 활동 기간을 최소 한 달로 잡고 있는데, 그 기간동안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 방송 등을 최대한 많이해 그간 원더걸스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본격 컴백을 앞두고 공개되는 티저 이미지나 영상을 통해 강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무가와 스타일리스트의 지원사격을 통해 컴백을 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복고의 대명사'였던 원더걸스는 '레트로'를 버리고 강렬한 포스를 뿜는 카리스마 여성들로 돌아왔다. 여기에 세계적인 유명 뮤지션들을 담당하는 스태프들이 원더걸스를 위해 발벗고 나서 새로운 원더걸스의 모습이 더욱 호기심을 자아낸다. 
원더걸스의 이번 의상은 케이티 페리의 스타일리스트인 쟈니 부엑(Johnny Wujek)이 함께 작업했으며, 안무는 비욘세의 '싱글레이디'의 안무를 담당한 세계적인 안무가 존테가 참여했다.
한편 오는 7일 원더걸스의 새 앨범이 공개 예정이며, 타이틀곡 'Be My Baby'의 영어버전이 북미지역에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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