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재형이 지난 3일 열린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정재형은 3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스타일어워즈 시상식에 왔습니다. 지나가면서 선남선녀들을 보니 위축이..오는게 아니었어! 하지만 구경하는 재미 즐겁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재형은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 참석, 스타일 아이콘 10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 호명된 정재형은 “당연히 받아야 할 상 받았다고 생각한다.제 인생의 스타일도 멋지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합니다”며 재치있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대상에 해당하는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에는 독고진으로 활약한 차승원이 차지했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