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이장우 "손창민이 진짜 많이 때린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11.04 15: 20

KBS 2TV 수목극 '영광의 재인'의 이장우가 극 중 자신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손창민의 폭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장우는 지난 3일 오후 4시 충북 청주시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광의 재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손창민 선배님에게 많이 맞는다. 정말로 때려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감정이입도 많이 되고 멀리서 아버지가 걸어오면 너무 무섭다. 때리는 장면도 없는데 선배님이 장난으로 많이 때리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버지만 보면 두려움에 틱장애를 일으키는 연기에 대해서는 "표현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며 "그래도 감독님이랑 얘기를 많이 했는데 만족하는 거 같아서 좋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청주 수암골 '영광이네 국수집' 세트장에서는 취재진을 대상으로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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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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