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청주 ,백승철 인턴기자] 3일 오후 청주시 수동 '수암골' 에서 열린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촬영 현장 공개에서 천정명이 박민영에게 국물을 떠 먹여주는 연출을 하고 있다.
'수암골'에 위치한 극중 영광이네 국수집 세트장서 열린 이번 현장 공개에는 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최명길 등이 참석했다.
'영광의 재인'은 2군 야구선수 출신에 가진 것 없는 빈털터리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세상의 4번 타자이고 싶은 '순수 자뻑남' 김영광(천정명)과 혈혈단신 외롭게 자랐으나 천성이 밝고 누구에게나 따뜻한 '절대 긍정녀' 윤재인(박민영), 이 두 청춘들이 자신들의 운명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인생에 관한 감사와 행복의 법칙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