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5년만에 발표한 발라드곡으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브아걸은 4일 4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클렌징크림'을 발표, 이날 오전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작곡가 G.고릴라가 만든 이 곡은 이별 후에 슬픔에서 벗어나려 하는 한 여자의 심정을 독특한 대화체로 표현한 노래로, 브아걸이 지난 2006년 1집 '다가와서' 이후 5년만에 내세운 발라드 활동곡이다.

그동안 '러브', '아브라카다브라' 등 댄스곡으로 인기를 모아온 브아걸은 1집 음악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요청을 수렴해 이 곡을 후속곡으로 선정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퍼포먼스가 아닌 보컬만으로 무대를 꽉 채울 수 있는 브아걸만의 강점을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클렌징크림'의 첫 라이브 무대는 4일 KBS '뮤직뱅크'에서 공개된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