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정다빈, '뿌나' 출연 '마스코트 예감'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1.04 15: 27

명품 아역배우 정다빈이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등장해 시청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정다빈은 지난 6회 방송부터 연두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연두는 강단있고 발랄한 아이로 반촌의 마스코트와 같은 역할을 한다. 또 반촌 사람들이 꼼짝 못하는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정다빈은 강채윤(장혁)의 수사를 돕는 개파이(김성현)와 유일하게 말이 통하는 인물로 등장하며 점점 비중을 늘려가면서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출을 맡고 있는 장태유 PD는 정다빈의 연기력에 기대를 하고 직접 캐스팅하며 첫 사극 데뷔 기회를 만들어줬다. 정다빈은 데뷔 후 첫 사극 도전하며 “많은 선배님들과 같이 연기해서 긴장되기도 하고 머리가 아직 어색하긴 하지만 첫 사극에서 열심히 연기할테니 예쁘게 봐달라”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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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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