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실려' 제작진 "시즌2? 확정된 사항 없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1.04 15: 31

MBC '일밤-바람에 실려' 제작진이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4일 '바람에 실려' 김구산 PD는 OSEN과의 통화에서 '바람의 실려' 시즌2를 제작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음악 관련 예능을 준비 중인 것은 사실이나, 딱 거기까지다. 포맷이나 제목, 출연진 모두 결정된 것이 없다. 이제 논의를 시작했다"며 "임재범은 원래 '바람의 실려'까지만 같이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바람의 실려'는 MBC '우리들의 일밤' 1부에 방송되는 코너로 임재범이 미국 여행을 하면서 현지 뮤지션들을 만나 공연을 하고 음악적 영감을 얻는 과정들이 로드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임재범 외 배우 김영호, 이준혁 등이 함께 동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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