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는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 홈경기를 '기발한 치킨' 스폰서 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전했다.
1라운드서 6승 3패를 기록해 부산 KT, 안양 KGC 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전자랜드는 지난 22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 SK(4승 5패)와 경기서 86-110으로 패한 것을 홈에서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전자랜드는 관중 중 100명을 선정해 즉석에서 만든 기발한 치킨을 제공한다. 또 다른 100명에게는 기발한 치킨 외식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경기 중 작전타임 및 하프타임을 활용해 이벤트를 진행, 기발한 치킨에서 제공하는 경품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시구자로 나서며 경기 전 애국가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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