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일본 생활 접고 국내 복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11.04 13: 58

'국민타자' 이승엽(35)이 8년 동안의 일본생활을 청산하고 4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승엽이 입국장을 나서며 미소짓고 있다.
이승엽은 올 시즌 122경기에 출장, 타율 2할1리(390타수 79안타)에 불과했지만 15개의 아치를 쏘아 올리며 녹슬지 않은 장타력을 과시했다. 친정팀 삼성 복귀가 유력한 가운데 신천지를 선택할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대우조건, 그리고 한국에서 재기 가능성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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