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노숙 지섭'으로 변신..일상 속 '우월 기럭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04 15: 06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소지섭이 친근한 이미지의 '노숙 지섭'으로 변신해 우월한 기럭지를 과시했다.
최근 공개된 영화 '오직 그대만'의 촬영장 비하인드 현장 사진에는 소지섭이 촬영 도중 세트장과 대기실을 막론하고 짬짬이 잠을 청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노숙 지섭'으로 이름 붙여진 이 사진들에는 소지섭이 촬영 대기실 소파에 긴 다리를 펴고 두툼한 점퍼를 입은 채 쪽잠을 자는 모습을 비롯해 세트장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조용히 잠을 청하는 모습도 들어있다.

이와 같은 모습에 팬들은 그의 인간적인 매력에 열광하고 있다. 또 그는 자는 모습에서까지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그의 별명인 '소간지'를 입증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정말 몸매가 최고다", "소파가 너무 짧아 보인다", "아무거나 걸치고 누워 자는데도 우월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오직 그대만'에서 한 여자에게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순정 파이터 철민 역을 맡아 눈이 보이지 않는 정화(한효주 분)를 목숨 걸고 사랑하는 진정성 있는 남성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trio88@osen.co.kr
3HW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