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번째 ‘007’, ‘007 스카이폴’ 7일 크랭크인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1.04 18: 23

영화 ‘007’ 시리즈가 23번째 작품 ‘007 스카이폴(Skyfall)’의 캐스팅을 확정 발표했다.
EON 프로덕션, MGM 스튜디오, 소니 픽쳐스가 제작하는 ‘007 스카이폴’의 메가폰은 영화 ‘아메리칸 뷰티’ ‘로드 투 퍼디션’의 샘 멘데스 감독이 맡았고, ‘007 카지노 로얄’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인공 제임스 본드로 돌아온다.
‘역대 최고의 제임스 본드’로 평가받는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스카이폴’에서 상관 M(주디 덴치)의 과거에 얽힌 비밀과 거대한 공격으로 인해 붕괴 위기에 처한 조직(MI6)을 지켜내야 하는 임무를 맡을 예정이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하비에르 바르뎀과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여우조연상을 탄 주디 덴치,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열연한 랄프 파인즈 등도 이번 영화에 출연한다.
악역에서 조연까지 쟁쟁한 실력파 배우들로이 캐스팅 된 이번 007 시리즈는 오는 7일 크랭크인 하며, 내년 1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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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제22탄-퀀텀 오브 솔러스’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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