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향기 임신? "우려하는 내용은 없을 것"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1.07 16: 18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향기(정유미)의 헛구역질 장면에 대해 제작진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 만한 단서를 제공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에서는 지형(김래원) 밖에 모르는 향기가 그로부터 결별 통고를 받고 충격에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향기가 임신 한 것 아니냐며 갖가지 추측을 내놨다.

이에 제작사 측은 "이미 알려진 것처럼 현재 '천일의 약속' 대본은 14회까지 탈고를 마친 상태다. 시청자분들께서 우려하시는 내용들은 없을 것 같다. 조금 더 차분히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향기에게 파혼을 선언한 지형이 다른 이들에게 서연(수애)에게 가겠다는 마음을 전할 전망이라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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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예인문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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