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실내체 ,백승철 인턴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울산 모비스의 경기 종료 후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코트에 서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모비스는 삼성과의 경기서 30득점 12리바운드를 올린 말콤 토마스의 활약에 힘입어 90-81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4승 5패(4일 현재)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서울 SK와 공동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김상준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 삼성은 최근 5연패 부진 속 시즌 전적 2승 7패(9위)를 기록하며 주전 포인트가드 이정석의 시즌 아웃 공백을 뼈저리게 느껴야 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