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임랜스, 호평 속 반전탈락 '눈물 뚝뚝'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07 16: 22

[OSEN=박미경 인턴기자] 임랜스가 나이를 뛰어넘어 깊이 있는 노래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지만 결국 탈락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 70팀에서 34팀으로 가리는 위대한 캠프 두 번째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임랜스는 이날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열창했다.

임랜스는 노래를 부르는 내내, 어린 나이와 달리 진지하게 감정을 잡았으며 놀라운가사 전달력과 깊이를 선보였다. .
이승환은 “너무 씩씩하게 불렀다”라고 호평했다.
박정현은 “노래 배울 시간도 없었는데 예전에 연습했나?”라는 질문에 임랜스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2개월 정도 알고 연습했다”라고 대답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임랜스는 동일곡을 선택했던 다른 후보자들에게 밀려 결국 탈락의 씁쓸함을 맛봤다.
탈락 후 가진 인터뷰에서 임랜스는 "계속 노래부르고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임랜스는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열창하며 1차 오디션을 가뿐하게 통과, 멘토는 물론 다른 참가자들에게까지 열렬한 지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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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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