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우리집 여자들'은 시청률 23.8%(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 24.2%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은님(정은채 분)과 이세인(제이 분)이 그동안의 시련을 딛고 결혼에 성공하며 행복한 마무리를 지었다. '우리집 여자들'은 지난 5월 첫 방송 이후 88만원 세대인 은님의 성장기와 가족애를 다루며 호평을 받았다.

‘우리집 여자들’ 후속으로는 오는 7일부터 한혜린, 서준영 주연의 ‘당신뿐이야’가 방송된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와 SBS '8시 뉴스'는 각각 전국 시청률 14.5%와 1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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