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신 위해 다이어트한 톱스타 '눈물나'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11.05 20: 04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기록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이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브레이킹 던 part1’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베드 신을 촬영을 위해 6개월간 폭풍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늑대인간 ‘제이콥’ 역할을 맡은 테일러 로트너는 갈수록 완벽해지는 몸매와 야성적인 매력으로, 아름다운 뱀파이어 ‘에드워드’ 역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은 백옥처럼 하얀 피부에 다소 마른 몸매로 서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전 세계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브레이킹 던 part1’에서는 로버트 패틴슨은 테일러 로트너를 능가하는 명품 몸매로 그 전과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브레이킹 던 part1’에서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베드 신을 위해 로버트 패틴슨은 약 6개월 동안 엄격한 식이 요법과 트레이닝을 거쳐 완벽한 복근을 만들었기 때문.
촬영 당일 전에 볼 수 없었던 멋진 몸매를 드러내 스태프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은 로버트 패틴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드 신 촬영 땐 온 몸에 힘을 잔뜩 주어 억지로 탄탄해 보이려고 애썼고, 촬영이 끝난 후엔 식사 생각 뿐”이었다고 말해 그가 얼마나 혹독한 다이어트를 거쳤는지를 예상케했다.
결혼을 통해 전혀 새로운 운명을 맞게 된 벨라와 에드워드의 매혹적인 로맨스를 담은 ‘브레이킹 던 part1’은 12월 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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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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