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우승 트로피를 뒤로한 채'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11.05 22: 52

전북 현대가 5년 만의 아시아 왕좌 탈환에 실패했다.
전북 이동국이 MVP를 수상하기 위해 단상을 오르고 있다.
전북 현대는 5일 저녁 전주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알 사드(카타르)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011' 결승전에서 이승현이 후반 종료 직전 2-2 동점골을 넣었지만 승부차기에서 2-4로 패배했다. 전북은 지난 2006년 대회 우승 이후 5년 만의 왕좌 탈환을 눈 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