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라면' 이기우, 천재쉐프 완벽 변신 '요리사 같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11.06 09: 00

‘꽃미남 라면가게’ 이기우가 일본에서 건너온 천재쉐프로 완벽 변신했다.
 
6일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측은 이기우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인천에 위치한 은비분식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 컷으로 극 중 이기우가 일본에서 건너온 꽃미남 천재 쉐프 최강혁 역을 맡은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그는 머리에 띠만 둘렀을 뿐인데도 요리사 느낌이 물씬 풍겨난다. 군 제대 후 더욱 짙어진 남성미가 물씬 묻어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귀차니즘에 빠져 보이지만 알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천재쉐프 최강혁’ 캐릭터가 이기우 특유의 따뜻함과 남성미를 만나 더 빛을 발했다.
 
특히 이 날 촬영에서는 최강혁과 차치수(정일우)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이 함께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쳐나갈 경쟁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강혁 역의 이기우는 평소 요리 실력에 대해 “면 요리라면 자신이 있다.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은 라면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일요일이면 누구나 끓여 먹는다는 자장라면도 맛있게 만들 줄 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와 아슬아슬 사랑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물. 이청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정일우의 여심을 자극하는 연기로 방송 첫 주 만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채널 tvN을 통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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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이 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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