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개그그룹 옹달샘 멤버 장동민이 촬영장에서 자는 모습까지 개그로 승화시키며 프로 개그맨(?)다운 면모를 뽐냈다.
같은 팀 멤버 유상무는 지난 5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롤코 촬영 현장! 장동민은 역시! 피곤을 모르는 진정한 프로!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롤코 촬영에 최선을 다하는 장동민!”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동민은 레스토랑 바닥에 소화기를 베개 삼아 누워있으며 입을 크게 벌리고 숙면을 취하는 것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피곤함에도 촬영장을 떠나지 않고 구석에서 잠을 청할 수 있다는 열정을 보여주고자 한 듯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번째 숙면 컨셉 사진 인가보다. 옹달샘팀 모든 것을 개그로 만드는 재주를 가졌다”, “정말 웃긴다. 촬영장에서 저러고 자고 있으면 발차기 당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이 속한 옹달샘은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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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미투데이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