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종, 왼 발목 부상으로 경기 엔트리 제외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11.06 14: 59

안양 KGC 인삼공사의 주전 포워드 양희종(27)이 전날(5일) 입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6일 부산 KT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인삼공사는 6일 KT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양희종을 경기 엔트리서 제외되었다. 양희종을 대신해 신인 포워드 차민석이 경기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선발 포워드로 베테랑 김성철이 출장한다. 양희종은 지난 5일 원주 동부전 1쿼터서 왼 발목 타박상을 입은 바 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이상범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양희종의 결장을 결정했다. 양희종은 올 시즌 10경기서 평균 6득점 4.2리바운드 1.4어시스트(6일 현재)를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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