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치어리더, '귀엽게 치마 펄럭이며~'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11.06 17: 14

[OSEN=안양실내체 ,백승철 인턴기자] 6일 오후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부산 KT의 경기, 치어리더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인삼공사는 이날 KT와의 경기에서 4쿼터 막판 천금같은 3점포 2방을 작렬한 2년차 이정현과 발목 부상에 아랑곳없이 후반을 책임진 포인트 가드 김태술의 활약에 힘입어 65-62로 승리했다. 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시즌 7승 4패를 기록하며 KT와 함께 공동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7연승과 함께 단독 2위 자리를 노리던 KT는 일격을 당하며 상승세가 꺾이고 말았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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