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수로-김종국, 최강 근육조 탄생 '승리하나'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1.07 17: 12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수로가 김종국과 한 팀이 돼 예능 역사상 최강 근육조가 탄생했다.
6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참석한 김수로는 등장부터 "나를 초등력자라고 불러달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또 김종국, 하하와 한 팀을 이루며 최고의 팀임을 자신했다.
'능력자' 김종국과 '게임마왕' 김수로는 강한 힘과 근성으로 '패밀리가 떴다' 시절 항상 서로를 견제해왔던 라이벌이다. 이런 두 강자가 뭉친 만큼 다른 팀들은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었다.

김수로와 김종국, 하하는 우월한 파워로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 됐지만 의외의 허당스러운 면모를 드러내며 향후 레이스의 향방을 쉽게 예상할 수 없게 했다.
한편, 이날 '패밀리가 떴다'에서 활약한 박예진도 합류해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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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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