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여행사 광고 모델로 낙점됐다.
혼성 그룹 클로버로 활동 중인 은지원은 최근 KRT여행사와 계약을 맺고 앞으로 1년간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단독 광고 모델로는 2009년 학습지 광고 이후 처음이다.
KRT 여행사는 국내 여행업 10위권의 대형여행사로 최근 젊은 여행객들의 취향에 맞춘 여행 상품들을 집중 개발하면서 은지원을 광고 모델로 택했다. KRT 여행사는 "은지원이 KBS ‘1박2일’ 방송을 통해서 보여주는 여행의 즐거움을 고객들도 느낄 수 있는 여행사라는 점을 어필하고 싶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KRT 여행사는 은지원의 첫 모델 활동에 맞춰 ‘복불복 여행’ 이벤트를 개시하기도 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