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사생팬, 트위터 경고했더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1.07 09: 39

배우 장근석이 '사생팬'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생팬과 관련된 팬의 질문에 답했다.
한 팬이 트위터에 "장근석 오빠. 저번에는 사생팬 문제로 힘든 것 같던데 오늘은 기분 좋아요?"라고 묻자 장근석은 "사생팬 그 날 이후로 없어짐. 역시 사생팬 보다는 장어(장근석 팬들)의 자리가 최고지"라고 대답했다. 

장근석은 앞서 지난 10월 30일 트위터를 통해 사생팬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당시 장근석은 "사생팬 아이들아. 너네는 날 쫓아다니며 나에 대해서 일거수일투족을 다 안다고 기만하며 수근대고 있겠지. 근데 그거 아냐? 그만큼 너네는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라, 나 화나면 무서운 남자야. 따라다니는 것 자체가 불쾌하진 않은데 '정도' 라는 게 있어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10일 배우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 영화 '너는 펫'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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