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 '외투' 준비하세요
OSEN 최고은 기자
발행 2011.11.07 11: 37

겨울을 바로 앞둔 11월이다.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조금 더 쌀쌀하다고 하니 겨울 외투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때다. 패션브랜드도 너나 할것 없이 보온성과 디자인까지 갖춘 아우터를 출시하고 있다. 어떤 아우터가 겨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지 알아보자.
▲ 겨울외투는 럭셔리한 '모피'가 제격
겨울이 왔음을 알리는 '모피'는 여전히 강세다. 고상하면서도 럭셔리한 매력이 있어 연령층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동우모피는 밍크 케이프 베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매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받고 있는 케이프를 베스트와 함께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로 디자인 되었다. 슬림한 허리라인을 강조한 베스트는 광택감이 돋보이는 휘메일 밍크를 사용했고, 우아한 브로치를 포인트로 한 케이프는 폭스를 활용해 세련되어 보인다.
또한, 케이프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밍크와 폭스 중 선택하여 스타일 연출을 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은 네오 로맨틱시즘을 콘셉트로 해 현대적인 레이디에게 어울리는 퍼 아이템을 제안한다.
▲ 활동성을 겸비한 젊어진 '패딩점퍼'
 
겨울패션을 책임지고 있는 또 하나의 아우터로 '패딩점퍼'가 있다. 예전보다 젊어지고 슬림해진 디자인은 물론 따뜻하기까지 해 여자들에게 꽤나 매력적인 겨울 아이템이다. 
예츠는 '와이드넥 덕다운 패딩 점퍼'를 출시했다. 시크한 블랙과 럭셔리한 레드를 바탕으로 루스한 핏으로 디자인되어 다양한 이너와 레이어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패딩점퍼에 허리라인이 들어가 여성스러운 곡선라인이 강조되며 다른 아이템과도 멋스럽게 어울린다. 또한 포인트가 되는 볼륨감 있는 넓은 넥라인은 부드러운 착용감과 보온성을 갖췄다.
레깅스와 매치하면 모던한 스타일의 데이웨어로, 하이힐과 매치하며 가벼운 나이트룩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arainbow@osen.co.kr
동우모피, 예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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