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효민, 이서진과 황산벌 전투 최후 준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1.08 15: 58

드라마 ‘계백’ 초영 역의 효민이 계백(이서진)의 부인으로서 계백과 함께 황산벌 전투에서의 최후를 준비한다.
효민이 맡은 초영역은 드라마 초반 은고의 곁을 지키면서 무술과 승마에 능통하며 활발하고 섬머슴 같은 모습을 보였고, 이후에는 계백과 함께 전투에 출전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한 남자를 연모하는 여인의 두가지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될 ‘계백’에서는 의자는 계백을 공로를 치하하겠다는 명분으로 변방의 작은 고을의 성주로 임명하고, 이를 알게 된 초영은 은고를 찾아가 의자를 설득해달라 청하지만 계백을 향한 초영을 마음을 눈치챈 은고는 냉정하게 거절한다.

은고의 황후 책봉례날, 계백의 일을 알게 된 병사들은 성 밖에 모여 계백을 놓아주길 청하지만 의자는 계백을 일의 주동자로 몰아 참수에 처하라 한다.
종영을 앞둔 '계백'이 계백의 최후를 어떻게 그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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