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허경환이 지난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강남점 교보문고, 종로 영풍문고에서 '허경환의 맛있는 다이어트' 출간 기념 팬사인회를 열었다.
‘허경환의 맛있는 다이어트’ 책은 출간 4일만에 온라인 인터파크 도서에서 건강부분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허경환의 팬사인회 현장은 허경환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지은 인파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허경환을 보려는 아이부터 아줌마들까지 여성팬들의 관심이 끈이지 않았으며, 일본팬들까지 찾아올 정도로 허경환의 인기가 아이돌그룹 못지않음(?)을 실감케 했다.
허경환은 팬사인회를 열며 “작가라고 말하기 쑥스럽다”면서도 “연예인이 보여주는 직업이다 보니 몸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는데....5년간 제가 겪었던 다이어트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허경환 측 관계자는 "팬사인회의 반응이 뜨거워 오는 12일 오후 4시 목동점 교보문고에서 서점 팬사인회를 한번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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