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형준이 KBSN 첫 장편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그녀(가제)’ 남자 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됐다.
SS501의 막내에서 솔로로 화려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받고 있는 김형준은 KBSN이 내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최고의 기대작 ‘자체발광 그녀!’에 주인공으로 출연, 연기자로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자체발광 그녀!’는 스타, 작가, PD 등이 이루어갈 방송국 이야기와 그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 KBSN에서 선보이는 첫 장편 미니시리즈이자 tvN 화제작 ‘쩐의 전쟁 오리지널’,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2’의 이정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극중 김형준은 ‘까칠하지만 매력만점인 톱스타’ 강민 역을 맡았다. 기존에 가진 귀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넘어 남자다운 매력과 동시에 까칠한 듯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다채롭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기를 향한 그의 열정과 노력에 숨겨진 끼와 재능까지 더해지며 연출진으로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데 이어 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된 김형준의 ‘자체발광 그녀’는 총 12부작으로 구성되며 내년 초 방영 예정이다.
한편 김형준은 현재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연기연습과 몸 만들기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rosec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