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유이에게 관심가는 이유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08 09: 19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주원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에게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주원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성동일, 김정태, 엄태웅 등과 함께 '나침반 특집'을 꾸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요즘 유이에게 관심이 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원은 "엄태웅 씨와 영화를 찍을 때 이런 적이 있었다"며 "엄태웅 씨가 누군가와 친하게 지내면 괜히 질투를 느꼈다. 누군가와 작품을 함께 하면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유이 씨와 드라마를 같이 하고 있다"며 "그래서 유이 씨한테 배려하게 되고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유이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데 그 때부터 열심히 하던 친구였다"며 "작품을 하면서 선생님들이 (유이를) 정말 좋아하신다. 좋아하는 이유가 다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원과 유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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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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