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청바지. 20세기 초반에 태어난 청바지는 오랜 역사를 거쳐 이제는 대표적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그만큼 대중적인 데님은 ‘프리미엄’이라는 가치가 부여된 채 한국으로 건너와 고급 데님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다.
■프리미엄 데님의 비밀, 숨겨진 전략이 있다!

거리에서 무방비상태로 찍힌 듯 하지만 사진 한 장으로 평소 패션을 엿볼 수 있는 파파라치 컷은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하나의 창구다.
제니퍼 로페즈, 지젤 번천, 메간 폭스 등 패셔너블한 셀러브리티가 입었던 청바지는 사진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프리미엄 데님의 인지도는 높아지게 되었다. 프리미엄 데님은 할리우드를 넘어 국내 스타들에게도 사랑 받는 아이템이 되었다.
■완벽 핏, 품질, 생산 등 차별성 부각
과거에는 청바지가 단순히 캐주얼 패션의 대표 아이템이었으나 이제는 비즈니스, 파티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디자인의 다양성이 넓지 않았던 시절, 허리부터 다리까지 이어지는 실루엣을 잘 살려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존 데님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화이트 스티치로 소비자의 시각을 자극하였고, 이는 착용까지 연결되었다.
디자인의 독특하고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녀노소 모든 체형에 완벽한 스타일을 보여주면서 프리미엄 데님의 인기는 상승하게 되었다.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과 패션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새로운 제품 출시에 신속히 반영하는 점이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이유”라며 “뛰어난 디자인과 완벽한 핏은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면서 비싼 가격에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큰 이유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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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릴리젼 제공.